군자유치원(원장 이혜경)에서는 지난 1월 27일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561,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유치원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하여 모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설 명절을 맞이하여 떡으로 구입해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혜경 원장은 “원아들이 바자회에 참여하고 기부함으로써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작은 나눔의 기쁨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뜻 깊은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유연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