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임직원들의 단체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166매’를 지난 20일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공사는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에게 필요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급감으로 인한 혈액난 극복에 동참하고자 총 4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하루하루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따뜻한 힘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한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사회 속 그늘진 곳에 희망의 불빛이 비춰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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