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은 후원물품 전달식을 통해 군자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윤성덕)로부터 지난 1월 13일 라면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윤성덕 목사 외 성도 6명이 함께 참여하여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라면은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제공 서비스, 경로식당 운영 및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시흥시 지역주민들에게 먹거리 및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자제일감리교회 윤성덕 담임목사는 “2021년 부임하여 처음 거모복지관에 방문하였는데 지역사회를 위해 생각보다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셨으면 좋겠다.”, “이번에 전달한 라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이 모두 함께 모은 것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이렇게 마음을 모아주신 군자제일감리교회 윤성덕담임목사님과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거모복지관은 그냥드림코너, 지역사회보호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과 관련한 사항은 거모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모복지관 지역조직팀 031-493-6347)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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