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지난 1월 20일 이웃사랑안산다문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신학기에 필요한 학용품과 방역물품 등을 기증하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상생협력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2009년 다문화 특구로 지정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2019년 이웃사랑안산다문화지역아동센터와 첫 인연을 맺고, 매년 방역물품 및 기부금 전달, 교육 활동 등을 실시하여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한국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
중진공 지근영 신임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사회적 가치실현 기관으로써 다문화 지역 가정이 모두 시민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으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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