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국토교통부 2022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

신천동 현장마을·군자동 자치재생 2곳 최종 선정

유연숙 | 기사입력 2021/12/30 [11:12]
유연숙 기사입력  2021/12/30 [11:12]
시흥시, 국토교통부 2022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
신천동 현장마을·군자동 자치재생 2곳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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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군자동 자치재생(석곡공원 ~ 도일 삼거리 일원)’신천동 현장마을(도원초등학교~상아공원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의 ‘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2022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 각각 15000만 원(군자동, 총 사업비 3)1억 원(신천동, 총 사업비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된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추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교두보로,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 및 공동체 중심으로 재생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흥시에서는 지난 20181년간 한울타리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거쳐 현재 한울타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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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동 자치재생은 스마트 횡단보도 기술 도입을 비롯한 걷고 싶은 안전한 길 만들기’, 퍼실리데이터와 마을가드닝 등 집수리 관련 교육을 시행하는 주민 중심 마을재생 프로젝트’, 청소년 주도의 소규모 사업을 진행하는 전 세대 도시재생 점프 업!’ 3가지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고, 신천동 현장마을은 전통효소인 이화곡을 활용한 상품 개발인 마을활력 회복과 경제 활성화’,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심 통학로를 조성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마을 역사 및 기록을 책자로 제작하는 탄탄한 마을 짜임새 구축2022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에는 시흥시 도시재생과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힘을 모았다. 홍성림 시흥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국토교통부 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군자동과 신천동 두 곳이 선정되기까지 힘써주신 관계자 분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두 대상지가 이번 예비사업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동네가 되어 추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선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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