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2021 일자리 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지속적인 인재 채용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

유연숙 | 기사입력 2021/12/27 [16:23]
유연숙 기사입력  2021/12/27 [16:23]
시화병원, ‘2021 일자리 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지속적인 인재 채용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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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23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1 일자리 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 행사는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 촉진, 장년 노동자 고용안정,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는 자리로, 시화병원은 지속적인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 단체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500병상으로 신축 이전한 시화병원은 규모 확장에 따른 적극적인 채용을 진행하여 19년 6월 475명에서 21년 6월 882명으로 근로자 수가 407명 증가했으며, 직장어린이집을 개설하여 근로자들의 육아 여건을 개선한 바 있다. 또한 노사협력문화 증진과 장애인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이다.

최병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시화병원이 일자리 확대와 질 개선 노력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지며 채용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바람직한 근로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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