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진 기사입력  2021/12/24 [09:56]
시립종합복지어린이집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전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간병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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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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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립종합복지어린이집(원장 이정순)에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795,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달한 후원금은 시흥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간병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정순 원장은 “원아들에게 나눔이란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원아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올 것 이다. 원아들의 진심어린 그 마음까지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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