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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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에코비트(대표 최인호)에서 사랑의 아동패딩 82벌(10,000,000원 상당)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태영건설의 환경부문 자회사 TSK코퍼레이션과 에코솔루션그룹의 합병법인 (주)에코비트는 환경(Eco)과 지구의 궤도(Orbit)의 합성어로 미래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으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처리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국내 환경산업에 실용적이고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흥부네책놀이터, 드림스타트, 성빈센트다문화가정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석원 상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1%재단 천숙향 국장은 “지난 달 김장김치에 이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아동들이 한결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