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기간제 근로자인 생활체육지도자 4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내부경력경쟁채용은 공사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필기시험, 면접 등 일반공개경쟁 채용과 동일한 채용절차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최종적으로 기간제 근로자 4명이 정규직(전문관리6급)으로 임용되었다.
공사는 2020년부터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내부경력경쟁채용을 통해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 바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고객 최접점에서 항상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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