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이사장 윤형영)는 12월 21일 군포주몽아파트에서 저소득층 및 장애인가정을 위한 ‘제5회 희망산타 나눔 잔치’를 개최하였다.
‘희망산타 나눔 잔치’는 희망나누리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해주는 나눔사업이다.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렵게 사는 이들에게 추운 겨울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여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5회째인 올해에는 군포,안양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재가장애인 총 60가정을 대상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식생활에 가장 중요한 필요한 쌀 20Kg와 김치 10kg를 각각 전달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는 2009년 5월에 설립된 사회복지단체로 비젼하우스,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희망재가지원센터 운영하며 활발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을 통한 후원으로 지난 5년간 수억원의 현금 및 현물을 소외계층에게 지원하였다.
윤형영 이사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몇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더욱더 어려움에 빠져있는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나누리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계속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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