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동 상인연합회, 시위

시흥시와 입장차 좁혀지지 않아 갈등 고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7/04 [15: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7/04 [15:14]
정왕동 상인연합회, 시위
시흥시와 입장차 좁혀지지 않아 갈등 고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정왕동 상인 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정상연)가 지난달 30일 시흥시청 앞에서 ‘영세휴게업의 생존권, 주류판매 단속중단, 업종제한 완화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5번째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들 정상연 비대위는 정왕동 주택지역 내 휴게업소 주류 판매금지에 대한 시흥시와의 입장차가 전혀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지속적인 집단투쟁을 펼칠 예정이어서 이를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시흥시는 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지속적으로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추징해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정상연측과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잇단 집단 민원으로 인해 시흥시 청사는 일부 입구를 봉쇄해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적잖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박경빈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