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과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은 지난 12월 15일 「한글 읽기쓰기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시흥시 지역 내 난독증 및 특수교육대상 아동·청소년을 위한 한글 읽기쓰기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국민대학교 읽기쓰기클리니컬센터(ERiD)가 함께 난독현상을 겪고 있거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ERiD센터가 개발한 ‘깨디와 한글마법사’ 한글 기초읽기쓰기 교육용 프로그램의 제공과 함께 현장교사를 양성하는 사업의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손현미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지역 난독학생의 개별화 된 맞춤형 한글학습을 지원하여 난독현상 치료 및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국민대학교와 함께 난독현상을 겪고 있거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한글파닉스 읽기쓰기 교육 온라인 프로그램(깨디와 한글마법사)을 활용하여 맞춤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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