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진 기사입력  2021/12/17 [12:52]
시흥시가족센터 다가온(ON)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
결혼이민자가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 5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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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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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 8일(수) 능곡동에 위치한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 결혼이민자가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 50개를 전달하였다.

 

수공예 작품은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올해 능곡분관 배움온(ON)공간에서 미싱기와 뜨개질로 베개커버, 파우치, 수세미 등 직접 손수 만든 작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목적으로 제작하였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 선생님은 “직접 만들었다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섬세하게 잘 만드셨네요.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습니다.” 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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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 프로그램은 수공예 손뜨개와 홈패션&리폼교실 등 취미활동을 통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재능 나눔을 통해 만들어진 수공예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하고 있다.

 

수공예교실 프로그램은 상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청문의는 유선(☎070-4471-7440)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031-432-79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ON)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심리·정서지원 및 정보제공을 위한 ‘팝콘상담’, 다문화·비다문화 가정의 소통을 위한 ‘지역사회통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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