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14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개관 이래 처음으로 수영 강습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강습 프로그램 개시에 앞서 시설상황, 이용현황, 일상회복 거리두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전 운영 상태로의 완전한 회복이 아닌 방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 시설로 분류되어 백신패스제를 운영한다. 백신 접종 완료자, PCR 진단검사결과 48시간 이내 음성 확인자 및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에 한해 증빙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수영 강습은 기존의 자유 수영 프로그램 시간대 안에 편성되었으며,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말일까지이다. 기타 운영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shs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최우선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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