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김수현 관장)에서는 지난 10일(금) 발달장애인이 안전한 돌봄속에서 낮시간 동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함’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이하, ‘더함’센터)를 개소하였다.
‘더함’센터는 만6세부터 만18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활동서비스’와 만18세이상부터 만65세미만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주간 활동서비스’로 운영되며, 발달장애인의 자립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취미․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김수현 관장은 “‘더함’센터를 통하여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 가족은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삶의 여유를 갖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 그리고, 발달장애인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자들과 서로 소통하며 존중을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춘호 시흥시의회의장은 “‘더함’ 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장애인을 둔 가족의 안정과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소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및 기념케익 커팅식, 현핀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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