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12월 9일 (목) 시립정왕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원장 방희영)에서 바자회 수익금 811,000원과 백미(10kg) 3포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시립정왕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소속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모금한 수익금 811,000원은 시흥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간병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함께 전달한 백미(10kg) 3포는 성빈센트다문화가정센터로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방희영 원장은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원아들이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이 좋은 일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1%재단 천숙향 국장은 “아동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한 바자회 수익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전달해 주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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