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기업체 현장 기동반』은 시화산단 1호 입주기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의 경영노하우와 기업마인드를 탐방하고 격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1일에는 김기태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현장기동반이 시화산단 설립후 1호로 입주하여 세계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원훼라이트(주)를 방문하여 김상희 대표이사로부터 기업경영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여기에는 한국산업단지 김주용 과장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김성규팀장,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고흥길 지소장이 동석하여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하여 해결책을 제시하고 각종 지원정책에 대하여 안내 하였다. 특히 경원훼라이트(주)는 대표적인 소재산업체로서 노킹센서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알려졌다.
김상희 대표이사는 40여 년간의 기업경영 노하우와 기업경영마인드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소재산업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경제계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여 어려움이 많았음을 언급하였으며 기업은 할 수 있는 한 자생력으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었지만 오늘 시흥시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방문한데 대하여 큰 용기와 고마움을 갖게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시하였으며 인력충원 어려움과 정문 출입불편, 수출자금지원, 폐기물 재활용등에 대하여 논의 했다.
향후 현장기동반이 지속적으로 기업체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한다면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에 따른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며 특히 시흥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관내 기업이 현장 방문 요청하면 언제라도 달려가 애로를 적극 해결해 줄 것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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