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수선 공사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센터가 전면 중단된 이후 2년 만의 대면 프로그램 운영 재개로, 시민 이용 현황과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추진을 결정했다.
다만,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 당분간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영 프로그램은 초급반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점차 대면 프로그램 비중을 확대하며, 체육 프로그램 및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대면 프로그램 이용은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 진단검사 음성 확인자에 한해 가능하니 센터 방문 전 반드시 해당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정동선 사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피로감이 건강한 방향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센터 이용 시 방역지침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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