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 Fun 경영

어린이 뇌교육 세로토닌 경영으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6/27 [17:1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6/27 [17:17]
세로토닌 Fun 경영
어린이 뇌교육 세로토닌 경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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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 오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제2중소기업관 4층 컨퍼런스홀에서는 국제아동 뇌 교육연구소 주관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세로토닌 Fun 경영과정 강의가 있었다.

두뇌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유아기에 아동의 뇌가 가진 잠재력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키우고 동시에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뇌 활용에 대한 웃음기법 강의였다.

웃음과 함께하는 Fun 경영을 통해 유아기 뇌의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코칭에 활용되면 뇌 교육을 통한 긍정에너지의 힘으로 진정힌 웃음을 찾고 건강한 행복의 힘이 커진다고 말한다.

Fun 경영의 핵심은 자녀를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고객이 OK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있다.

부모가 화를 내는 순간 아이의 뇌 스위치가 꺼지게 되고 엄마의 화낸 모습만 아이들에게 각인된다. 아이들은 가슴의 말을 알아듣는다. 긍정적인 감정전달이 표현력 향상과 커뮤니케이션 집중력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Fun 경영은 필요하다. 몸, 얼굴 표정, 등 스킨십을 유도하는 간단한 게임과 크게 웃으며 얼굴을 활짝 펴는 운동이 중요하다.

이날 강의는 형식과 체면을 버리고 함께 웃자며 짝과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포스트잇붙이기, 신나는 음악 들으며 손안대고 떼기, 얼굴 디스코 추기 등 서로간의 벽을 허무는 활동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사랑을 줄 수 있는 나, 누군가의 가슴속에서 바로 나 때문에 따뜻해졌다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하다”고 서윤정 강사는 말한다.

이번 강의를 위해 기꺼이 강의 장소를 제공해 준 경기과학기술대의 최성희 교수는 “좋은 프로그램을 알리고 웃음을 전하며 세상을 행복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장소를 제공 했으며 “학생들이 함께 들으면 좋았을텐데 기말고사와 겹쳐 아쉽다”고 말했다.


황임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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