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 이하 거모복지관)은 시흥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양복근)로부터 지난 12월 1일(수) 라면 50박스(120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거모복지관은 코로나 장발장(코로나19로 서민경제가 어려워지자 식료품 가게에서 먹거리 절도 등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시민들)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흥시의 지역주민들에게 먹거리 및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라면은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양복근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싶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시흥제일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 중에 거모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신 시흥제일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거모복지관은 그냥드림코너, 지역사회보호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과 관련한 사항은 거모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모복지관 지역조직팀 031-493-6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