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건강하고 행복한 생명공동체를 위한

매화동 ‘책 읽는 마을’ 준비 완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6/27 [17: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6/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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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 ‘책 읽는 마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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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영진)은 지난 22일 매화동주민센터에서 ‘책 읽는 마을 운영단’발대식과 23일‘매화도서관 희망씨 양성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책읽는마을 운영단은 매화동 소재 학교, 마을문고 등 지역의 유관기관 대표들 10명으로 선정되었으며, 책 읽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제안, 사업 발굴, 사업평가를 할 계획이며 매화도서관희망씨는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매화도서관을 자원활동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마을 주민들의 모임으로 2개월간의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활동하게 된다.

‘매화동 책 읽는 마을만들기’는 주민이 주도하는 책 읽는 마을 공동체를 지향하며 마을을 위해 활동 가능한 지역자원을 모집, 활동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독서운동을 추진하여 매화동을 책 읽는 건강하고 행복한 생명공동체로 조성하고자 작년 10월에 책 읽는마을 선포식과 함께 시작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운영단은 앞으로 월 2회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매화도서관희망씨와 함께 매화동을 책 읽는 건강하고 행복한 생명공동체로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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