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시체육회와 시흥시축구협회가 주관한 ‘2021 시흥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5일 포동운동장에서 열렸다.
생활체육인이 축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 선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총 15개팀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을 비롯한 이상섭·홍헌영·김창수·안돈의·송미희 의원이 참석하여 축구 동호회원들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춘호 의장은 개회식에서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펼쳐 선수들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흥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 우승은 시화싸커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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