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의(이하 민주평통) 제 15기 시흥시협의회장에 김흥기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협의회장이 선임됐다.
전 용인시 민주평통 협의회장을 역임한 김흥기 신임 회장은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았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되게 되며 위원 구성 등을 마친 후 오는 8월 중순 경 취임식을 갖게 될 예정이다. 김흥기 신임 민주평통 회장은 용인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시흥시 민주평통을 “일하는 평통, 봉사하는 평통,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평통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새터민들에 대한 높은 관심이 통일의 지름길이라며 “탈북가족들의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새터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 속에서 신뢰와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지역에 손길이 필요한 생활보호대상자들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들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흥기 신임 민주평통 시흥시 협의회장은 현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해 서부산단 선도기업인협의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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