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배곧한울초등학교(교장 윤순덕)는 11월 29일 책「시간 가게」의 저자인‘이나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작가의 상상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은‘내 시간의 주인이 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4~5학년 학생 22명이 함께했으며 사전에 독서 및 책의 내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작가와의 만남이 더 유익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나영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과 함께 학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자기의 시간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평소에 팬이었던 작가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데서 듣기 어려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남겨 프로그램에 의미를 더했다.
배곧한울초등학교 윤순덕 교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발견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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