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시흥시장기 기관대항 야구대회

▲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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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시흥시장기 경기서부지역 기관대항 야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시흥시 정왕야구장에서 진행됐다.

경기서부지역 고양, 군포, 김포, 부천, 성남, 수원, 시흥·광명경찰서(2개 경찰서 연합팀), 시흥, 안산, 안양, 의왕 화성 등 12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김기태 부시장, 장재철 시의회의장, 이성덕, 박선옥 시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회장인 김윤식 시흥시장을 대신해 김기태 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멀리서 경기를 위해 와준 선수들께 감사를 드리고, 야구의 저변 확대와 건강한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시흥시 생활체육연합회 신태식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시흥시청 야구단 박성준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로 경기 시작을 알렸으며, 생활체육야구연합회 박경호 심판위원장이 공정한 심판을 위해 경기 진행을 맡았다.

작년도 우승팀인 시흥교육청팀이 출전하지 않아 준우승한 부천시청팀이 우승기를 반납했다.
 

박경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