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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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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11/06/21 [1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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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사랑을 담고 달리는 두바퀴 축제 |
시흥시 지역아동센터 자전거축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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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지역아동협의회(회장 정경)는 지난 11일 시흥시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학부모를 위한 제1회 자전거 축제를 정왕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자전거 축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사랑과 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며, 장애, 비장애 아동들이 한데 어울리며 건전한 시민사회의 참여로써의 역할을 감당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500여명의 아동과 학부모 및 다문화 가정이 함께한 이번 축제에 국민체육진흥공단 시흥지원에서 사랑의 자전거 46대를 전달했으며, 시흥YMCA, 자전거포럼, 1%복지재단, 시화종합병원, 센트럴병원, 군서마을 상인번영회, 자전거동호회, (주)에어프로덕츠코리아가 후원을 함께 했다.
기념식과 아동대표 2인의 선서로 시작한 이번 자전거축제는 내빈과 함께 달리기, 가족,이웃과함께 달리기, 단체줄넘기,건강거북이 걷기대회 등 다채롭게 마련되었으며, 보물찾기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축제를 위해 자원봉사자70여명이 함께 했으며, 시흥시생활체육자전거연합회 회원50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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