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354-B지구 시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창립 제 31주년 기념식 및 제31대, 32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하고 신임 회장에 나기업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은석 총재를 비롯해 박영복 부총재 등 라이온스 지구 임원과 윤태학 시의회 부의장, 함진규 한나라당 갑지역 당협위원장. 이귀훈, 김복연 시의원 신태식 시흥시 생활체육회장 등 지역에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오복 회장의 타종으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와 윤리강령 낭독이 이어졌으며 신입회원의 입회선서 및 유니폼 착복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구 정은석 총재는 라이온스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다양한 상장과 상패 등을 시상했으며 신임 회장에 취임한 나기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으로의 취임이 무한한 영광이며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말하고 “화합과 단결을 기초로 모범적인 클럽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히고 “소통과 화합의 봉사로 클럽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강한 의지를 보였다.
축사에 나선 윤태학 시의회 부의장은 “시흥라이온스클럽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흥시 발전과 사랑에도 앞서주기 바란다.”라며 창립 31주년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 중에는 천사의집에 기부, 지역 우수학생 등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는 등 지역사랑에 넘치는 훈훈한 행사로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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