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월신용협동조합,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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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월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방성암)에서는 지난 11월 24일 사랑의 후원금 1천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달월신협은 1974년 1월 금융업무를 시작한 이래 본·지점 5곳(월곶 본점, 정왕·거모·능곡·장현 지점)을 보유한 중견 지역금융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후원금을 기탁한 것으로 행정복지센터 5곳 및 복지관 2곳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달월신용협동조합 방성암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신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1%재단 차지훈 주임은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금액이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