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한 선)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했으며, 소방공무원과 시흥119청소년단원 150여명이 참여하여 은계중앙공원 주변과 목감동행정복지센터 주변서 각각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촉진,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난방기구 등 겨울철 전기제품 안전사용, 나무 사용에 따른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유사시대응 가능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안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특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겨울철 기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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