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일 대야동 팰리스컨벤션웨딩뷔페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 21대 회장에 조정옥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임병택 경기도의회의원, 이귀훈, 조원희 시의원을 비롯해 라이온스 지역 내 라이온스클럽 임원 및 회원 등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리강녕 낭독에 이어 신입 회원들의 선서와 유니폼 착복 등이 진행 됐으며 우수회원들에게는 지구총재상을 비롯해 100% 출석상, 봉사상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20대 회장을 이임한 서경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나 되어 봉사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으며 21대 회장에 취임한 조정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을 위한 봉사로 내가 더 행복해지며 나눌수록 더욱 행복해진다.”고 말하고 “시흥목련라이온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한걸음씩 함께 하겠다.”고 밝히고 이 자리에 설수 있게 용기를 준 부군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시흥목련라이온스는 시흥시에 처음으로 창립한 여성단체로 지난20여 년 동안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 왔으며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온 모범적인 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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