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으로 떠나는「2011년 웰빙 수학여행」

자연 삼림욕과 게임으로 스트레스 훌훌 떨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6/13 [19:2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6/13 [19:23]
속리산으로 떠나는「2011년 웰빙 수학여행」
자연 삼림욕과 게임으로 스트레스 훌훌 떨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지난 9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으로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2011년 웰빙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총 5대의 차량으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특별히 떠나기 전 김윤식 시장님이 인사로 어르신들의 나들이 발걸음이 더욱 가벼웠으며 도착 전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개어 즐겁게 속리산 삼림욕은 물론 법주사까지 관람 할 수 있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속리산 산책 후에 산채비빔밥과 파전으로 점심을 드시며 오랜만에 나온 바깥나들이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식사 후에는 신나는 단체 레크레이션으로 흥겨운 한판놀이가 진행되었으며 보물찾기와 다섯 대의 차량대항으로 진행된 다양한 게임까지 1시간 30분 동안 공기 좋은 속리산에서 200여명의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계속 이어졌다.
 
이번 나들이를 다녀온 권영자(70세, 능곡동) 어르신은 “오랜만에 멀리 나와 자연 삼림욕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게임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렸다.”며 돌아오시는 길을 무척이나 아쉬워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하여 평소 장거리 여행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차량별로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함으로써 어르신들과의 유대관계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