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11월 18일(목) 푸르지오은행어린이집(원장 정옥희)에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열어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익히고, 물건을 아끼고 나눠 쓸 수 있도록 하는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장놀이 수익금이다. 전달한 후원금은 시흥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간병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옥희 원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시장놀이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 활동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기부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좋은 효과가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전달은 어린이들에게 나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뜻을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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