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진 기사입력  2021/11/19 [14:59]
미소신용협동조합, 추워진 날씨 속 따뜻한 마음 전달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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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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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미소신용협동조합(대표 김경식)에서 사랑의 백미(10kg) 100포, 라면 150상자, 전기매트 14개, 이불 36채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미소신용협동조합은 1992년에 설립된 회사로 금융, 보험, 서비스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온(溫) 세상이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6년부터 매년 꾸준히 관내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사)더불어함께 및 복지관 4곳으로 지정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표 김경식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추운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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