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11월 15일 대각사(주지 원돈스님)에서 사랑의 피자 30판(300,000원 상당)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각사(주지 원돈스님)는 아이들을 보듬어 안기 위해 정왕동에 ‘흥부네 책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돕는 등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찰이다. 또한 2016년부터 꾸준한 후원금품을 기부하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코로나19로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전달해 큰 힘이 되었다.
대각사 주지 원돈스님은 “멈출 줄 모르는 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추위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을 고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의료진까지, 꾸준하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시는 원돈스님께 감사하다.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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