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진 기사입력  2021/11/18 [13:56]
서울대와 함께하는 <음악멘토링> ‘오픈클래스’ 신청ㆍ접수
오케스트라 활동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학습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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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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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관내 예비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학생(현재 초등 3학년~중등 2학년)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멘토링>의 ‘오픈클래스’ 참가자를 11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오픈클래스’는 그동안 <음악멘토링>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향후 참여할 계획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1대3 멘토링, 마스터클래스, 악기별 교습방식 설명, 오케스트라 합주 연습 등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더불어 참가 학생에게는 실제 수업과 같은 멘토링 체험을 통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오픈클래스는 12월 11일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내 음악멘토링실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happyedu.siheung.go.kr)의 ‘기타사업신청’란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9기를 맞이한 <음악멘토링>은 지난 2월 오디션을 거쳐 총 72명의 9기 참가자를 선발했다. 다가오는 12월 18일 수료 연주회를 통해 지난 10개월 간 노력해온 성과를 선보일 계획이다. 수료 연주회를 마지막으로 9기 멘토링은 종료되며, 12월 말 10기 참가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 음대생의 멘토링을 통해 음악적 소양과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합주를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의 인성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서울대와의 특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시흥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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