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헌 옷 줄게, 새 옷 다오’업사이클 교육 성황리 마쳐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재탄생

민유진 | 기사입력 2021/11/16 [12:03]
민유진 기사입력  2021/11/16 [12:03]
신현동,‘ 헌 옷 줄게, 새 옷 다오’업사이클 교육 성황리 마쳐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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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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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기동)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 11일, 12일 총 2회에 걸쳐 ‘헌 옷 줄게, 새 옷 다오’ 업사이클(새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

 

업사이클(새활용)이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폐현수막 또는 재활용 의류 소재를 이용한 에코백, 액세서리 만들기 등을 주제로 업사이클에 집중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김기동 신현동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이번 업사이클 교육을 밑거름 삼아 재활용을 통해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드는 자원 선순환의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참여예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뜻깊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모집을 통해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소규모 10명이 참가했으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주기적 환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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