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진 기사입력  2021/11/16 [11:56]
5060 신중년 커리어프로젝트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돌봄가정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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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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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5060 신중년 커리어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은퇴를 준비하는 관내 5060세대의 재취업을 돕는 데 적극 나섰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10여 명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돌봄가정에 11월 3일과 12일, 12월 1일까지 총 3회에 나눠 직접 만든 칠리새우, 고추잡채, 새우볶음밥 등이 담긴 ‘사랑 가득 도시락’을 전한다.

 

한 참가자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배움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5060 신중년 커리어프로젝트」는 제2의 인생준비를 위한 전문교육 및 실습, 사회공헌활동이 포함된 전문가 양성교육이다. 지난 6월부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및 실용헤어커트, 아로마 펫 테라피 전문가 양성과정 등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민장기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더 많은 신중년들의 은퇴 후를 대비한 전문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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