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시흥시 전국가요제 대성황

3천여명 관객 속에 전국대회로 손색없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6/07 [16:2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6/07 [16:29]
10회 시흥시 전국가요제 대성황
3천여명 관객 속에 전국대회로 손색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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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예술제 행사와 함께 진행된 제10회 시흥시 전국가요제가 대성황을 이루며 전국가요제로 위상을 세우며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손색없이 치러졌다.

지난 5월 28일 비둘기공원에서 진행된 제10회 시흥시 전국가요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인연합회 시흥시지회(회장 박남춘)에서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3천여 명의 관객이 비둘기공원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경연은 전국에서 신청한 90명의 예선참가자들이 예선 심사를 거쳤으며 본선진출자로 선발된 8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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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는 구수한 목소리의 국내 최고 MC인 허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내 최고트로트 가수인 현철, 김상희를 비롯해 류기진, 동 후, 조수경, 류기진, 김민정, 한영주, 이혜리, 송영광 등 초대가수들이 가요제의 열기를 더욱 달구었다.

이날 경연 결과 경북 문경시 호계면에서 출전한 이환옥(29남)씨는 천년의 사랑을 불러 대상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금상에는 첫사랑을 부른 서울시 구로구 민혜영(21. 여)씨가 은상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른 경북 영천시 완산동에 허규백(30.남)씨가 차지했으며 시흥시 신천동에서 출전한 이수진(32.여)씨는 소녀시대로 동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참가자들도 매우 우수한 실력으로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으나 아쉽게 특별상에 머물렀다.
올해로 10회를 맞게 된 시흥시 전국가요제는 그동안의 전국에 많은 아마추어 가수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가요제로 이름을 알리며 시흥시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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