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위기가정 아동 겨울나기 도와

생계 물품 및 겨울나기 물품 지원과 한 가정 당 50만 원씩 일시지원금 지급

민유진 | 기사입력 2021/11/11 [13:27]
민유진 기사입력  2021/11/11 [13:27]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위기가정 아동 겨울나기 도와
생계 물품 및 겨울나기 물품 지원과 한 가정 당 50만 원씩 일시지원금 지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민유진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지난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후원금 3천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소장, 시흥사랑 아이사랑 추진 위원단장 및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으로, 생계 물품 및 겨울나기 물품 등의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 저소득가정 아동 6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한 가정 당 50만 원씩 일시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아동권리를 기반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옹호활동 및 생계·주거환경 등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추운 겨울 관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기부·나눔 문화의 확산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아동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위기가정 아동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해주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