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 동아리 활동 눈길

‘K.O.T’ 동아리 시설 등에 지속적인 봉사활동 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6/07 [16:1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6/07 [16:17]
지역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 동아리 활동 눈길
‘K.O.T’ 동아리 시설 등에 지속적인 봉사활동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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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 동아리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활동 들을 펼치며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K.O.T(Knowlede of tomorrw)란 이름을 달고 활동에 들어간 동아리 회원들은 회장 유영주(소래고등학교 3학년)군을 비롯한 26명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매주 계수동에 있는 시설 ‘천사에 집’을 방문하여 목욕봉사를 비롯해 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K.O.T는 중학교 때부터 봉사활동을 해오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는 유영주군과 이진영(총무)군이 봉사활동하면서 느낄 수 있는 기쁨을 많은 친구들과 같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계획하여 친구들을 모으고 구체적인 활동 방향들을 세우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K.O.T동아리 회원들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정도 쌓고 이제는 과학토론, 논술토론 등 학업과 연관된 다양한 일들을 같이 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고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

“우리들의 목표는 우리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의 개선과 우리사회의 복지시설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는 것입니다.”라고 당찬 계획을 세우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은 시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사회에 알려 개선하는데도 역할을 하겠다고 한다.

또한 현재 1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지속 될 수 있도록 학년별로 대표들을 구성하고 있으며 각 분과별 임원들을 정해놓고 각기의 역할을 정해 줌으로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이 이뤄지도록 틀을 만들어 체계적인 활동 동아리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가까이서 학생들의 활동을 지켜보고 있다는 대야동에 청어람 학원 김응호 원장은 “아이들의 생각이 매우 건전하고 진취적이어서 매우 보기 좋다.”고 칭찬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회봉사도 경험하고 서로 접촉하며 사회성을 키우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등 매우 유익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어 이들의 꾸준한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K.O.T 임원진
회장 유영주(소래고등학교 3학년), 부회장 양인동 (은행고등학교 3학년), 총무 이진영(은행고등학교 3학년),  봉사부장 박상조 (은행고등학교 3학년), 기획부장 정송이(은행고등학교 3학년), 매니저 및 서기 허소담(은행고등학교 3학년), 웹 관리부장 원동규(은행고등학교 3학년), 사진기자 이주형(은행고등학교 3학년), 토론자료 관리부장 이승화(은행고등학교 3학년), 정건일(소래고등학교 3학년), 홍보부장 김동현(은행고등학교 3학년) 이윤기(은행고등학교 3학년), 2학년 부장 우현아(은행고등학교 2학년), 2학년 엄다영 차장(매화고등학교 2학년), 1학년 부장 김원영(은행고등학교 1학년), 1학년 차장 윤지수(은행고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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