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유치원, 가정 연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진행

낡고 오래되어 버려지는 그림책을 이용하여 팝업북 제작

민유진 | 기사입력 2021/11/10 [18:48]
민유진 기사입력  2021/11/10 [18:48]
조남유치원, 가정 연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진행
낡고 오래되어 버려지는 그림책을 이용하여 팝업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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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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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유치원(원장 김혜경)은2021 특색사업 <상상 뿜뿜 놀이 속으로>와 관련하여 ‘책과 함께 놀이하는 우리들’을 주제로 ▲독서 환경 조성, ▲다양한 책을 통한 놀이 확장, ▲언어놀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상상이야기, ▲가정과 함께하는 꼬마작가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는 낡고 오래되어 버려지는 그림책을 이용하여 새로운 팝업북을 만드는 활동으로 가정의 적극적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책의 글자를 가린 후 새로운 이야기 짓기, 책의 그림을 오려 붙여 구성하기, 평면의 그림책을 입체 형태로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드는 과정에서 유아들은 창의력을 발휘하며, 팝 아티스트 작가가 되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조남유치원 김혜경 원장은“가정과 함께하는 꼬마작가 시간을 통해 유아들이 책과 글자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며“유아들이 쓰레기를 단순히‘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더하여‘새활용’하는 경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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