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진 기사입력  2021/11/10 [18:38]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동아리연합회「팔레트」운영
‘일상의 기적’을 주제로 10~11월 두 달간 또래상담 활동주간 운영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민유진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주원)는 관내 11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구성된 또래상담동아리연합회「팔레트」(이하, 팔레트)에서 ‘일상의 기적’을 주제로 10~11월 두 달간 또래상담 활동주간을 운영 중이다.

 

또래상담 활동주간이란, 학교폭력 예방과 공감․배려 문화 촉진을 위해 각 학교의 또래상담 동아리들이 매년 개최하는 축제다.

 

지난 10월 「팔레트」 소속 또래상담자들은 일상 속에서 지친 또래 청소년들에게 응원 메시지가 담긴 마스크 패치를 나누는 ‘등굣길 아웃리치’, 또래상담 후 간식을 먹으며 마음을 나누는 ‘기적의 팔레트 약국’,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함께 축하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활동인 ‘팔레트 사진관’ 운영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했다. 11월에는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 ‘마음을 나누는 3일의 기적-작심삼일’을 통해 또래상담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또래상담자들의 다양한 활약이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서 관계의 기적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팔레트」소속 또래상담자들의 경험과 활동을 발표하고 격려하는 ‘또래상담 보고대회-팔레트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23일 오후 6시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