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진 기사입력  2021/11/10 [18:36]
시흥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펼쳐
동절기 아파트 및 상가 화재 예방수칙 홍보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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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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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지난 8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동식)에서 안전 관련 시민단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아파트 및 상가 화재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소화기 사용법·심폐소생술·화재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흥소방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시흥도시공사, 은행동 자율방재단, 은행동 통장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에 관해 집중 홍보했다.

 

코로나19 대응 방향이 감염 확산 억제에서 일상회복 추진으로 넘어감에 따라 1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전국적 통합 기준에 대한 홍보와 개인 방역 5대 중요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코로나19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사각지대 발굴을 요청했다.

 

특히, 동절기에 화재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아파트 및 상가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과 동절기 화재예방을 집중 홍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 동참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및 상가는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날씨가 건조해 동절기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철저한 예방을 통해 화재 발생 원인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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