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파크, 하남시체육회ㆍ부산시서핑협회와 업무협약

수상 레저·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에 협력

민유진 | 기사입력 2021/11/09 [11:31]
민유진 기사입력  2021/11/09 [11:31]
웨이브파크, 하남시체육회ㆍ부산시서핑협회와 업무협약
수상 레저·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에 협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민유진 기자] 

 

  © 주간시흥

 

웨이브파크는 하남시체육회, 부산시서핑협회와 각각 서핑 문화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협약에 따라 웨이브파크는 하남시체육회와 수상 레저·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한다.

 

구본채 하남시체육회 회장은 “웨이크파크의 시설과 규모에 깜짝 놀랐다. 해양 레저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하남시민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해달라”고 요청하면서 “하남시체육회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협의 및 서핑 대회 개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웨이브파크 측 권지관 대원플러스그룹 부회장은 “웨이브파크는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이라며 “하남시체육회와 협력해 서핑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생존 수영 등 하남시에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주간시흥

 

지난 8일 부산시서핑협회와도 다양한 서핑 프로그램과 국내ㆍ국제 서핑대회 및 초청행사 개최 등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성재 부산시서핑협회 부회장은 “웨이브파크에서 서핑에 입문하고 비치로 나가서 실전 서핑을 할 수 있는 프로세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웨이브파크가 선도적으로 서핑 산업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웨이브파크는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세계 최대 인공 서핑장이다. 지난달부터 서프코브에 미온수를 공급하여 웨이브파크에서는 한겨울에도 평균 15도~20도 수온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이달부터는 서핑 워밍업을 위한 서프라운지 WARM ZONE을 오픈하여 테이블 타입과 프라이빗한 베드 타입에서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