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시가 지난 8일부터 시흥아카데미「시민목공학교」 수강생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민목공학교」는 목공을 활용해 일상 속 생활용품을 제작해보는 창작 경험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습욕구를 해소하고, 시민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청년협업마을 열림관 1층 창작공예실A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는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며, 목공에 대한 기본 이론 학습과 도마·잼나이프 만들기 실습과정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강의는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5시, 회당 3시간 씩 총 4회 운영된다. 회차별로 10명의 시흥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데 각 회차 시작 1주일 전 모집을 마감한다.
강의 신청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교육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사업팀(031-310-60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2년에도 시흥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의 소양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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