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책 축제,「제7회 시흥책축제」운영

이웃 간의 독서문화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민유진 | 기사입력 2021/11/08 [14:46]
민유진 기사입력  2021/11/08 [14:46]
온라인 책 축제,「제7회 시흥책축제」운영
이웃 간의 독서문화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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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가 독서문화축제인「2021 제7회 시흥책축제」를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올해의 시흥책축제는‘지금 책, 함께 ON’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비롯해 풍성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저자 특강(도서관 작가주간)과 북 콘서트, 어린이 책 공연과 서재 자랑 프로젝트 ‘보여줘 홈즈’ 등이 마련돼 있다.

 

책을 노래하는 밴드 ‘서율’의 북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9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작가 주간에는 ▲김정미 작가의 ‘환경을 생각한 정리수납’ ▲인지심리학의 대가인 김경일 교수의 ‘정서적으로 通하라’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작가인 윤희솔 작가의 ‘초등 글쓰기 지도법’ ▲식물 도슨트 정재경 작가의 ‘코로나 시대, 삶을 위한 초록생활’ ▲<대화의 희열>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 중인 김중혁 작가의 ‘무엇이든 쓰게 된다’ ▲네이버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가 들려주는 ‘함께하는 육아, 함께하는 가족’ ▲연희책방 주인장 구선아 작가의 ‘오늘의 독립서점과 독립출판’ ▲김영대 음악평론가의 ‘케이팝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 ▲2020년 젊은 작가상 수상, 한국 SF계의 새로운 별로 등장한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특강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문화 활동을 활발하게 누리지 못했던 어린이들을 위해 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 공연을 유튜브를 통해 운영하며, 공연 전 어린이의 흥미도와 독서 효과를 높이기 위한 ‘내가 만드는 책 먹는 여우’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나의 인생 도서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는 ‘시흥을 책으로 잇다’와 우리집 서재자랑 코너인 ‘보여줘 홈즈’는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활용한 시민 참여 이벤트로 이웃 간의 독서문화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도서관에서 만나는 반려식물’ 에코팟 키우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한 ‘도서관 스탬프 투어’와 ‘그림책 포토존’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책축제 홈페이지(http://bookfes.siheu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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