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을 4층 창밖으로 던져 학대한 피의자 검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6/07 [15:4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6/07 [15:47]
유기견을 4층 창밖으로 던져 학대한 피의자 검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경찰서(서장 고경철)는 지난 3일 시흥시 정왕동 주상복합건물 4층에서 비를 피해 들어온 유기견이 건물 내 계단에 용변을 봤다는 이유로 같은건물 4층 창밖으로 집어던진 건물 청소원을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 모씨는 정왕동 일대 건물을 돌아다니며 청소 하는 자로 지난 6월 1일 오전9시35분경 비를 피해 건물 내로 들어온 발바리 유기견이 지저분하고 건물 계단에 용변을 봤다는 이유로 4층 창밖으로 집어던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목격자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동물자유연대에서는 피해 유기견의 진단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