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출산 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유부를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온라인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
클리닉은 10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30분씩 최대 4명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유선으로 예약이 진행된다. 온라인 줌(ZOOM)을 통해 30분 동안 일대일 개별 상담과 맞춤형 클리닉을 받을 수 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모유수유교실 수강 후 출산한 산모들이 이론과 매우 다른 모유수유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클리닉의 필요성을 느껴 이렇게 온라인
운영을 하게 됐다. 모쪼록 전문가 상담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율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모유수유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모유수유 챌린지를 준비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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