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은 지난 10월, 2021년 마음결심리발달센터 이용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을 모아‘작지만 소소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각각의 작품에는 참여 아동·청소년 각각의 생각과 감정, 느낌이 고스란이 담겨 코로나19로 이용자가 줄어든 복지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쑥쓰러웠지만 나의 작품이 전시되어 뿌듯하고 가족과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음결심리발달센터는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서비스,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꿈e든카드 등의 바우처 사용처로 지역주민 누구나 유선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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