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진 기사입력  2021/11/03 [14:54]
쓰레기센터, 어울림 마을공동체와 업무협약 체결
자원순환교육 활성화 및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등 활발히 해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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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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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센터((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 대표 이동학)가 어울림 마을공동체(대표 김유현)와 지난 31일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부의장실에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쓰레기센터 연구원들과 어울림 마을공동체 대표 김유현 외 공동체 일원인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문나영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순환교육 활성화 및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등을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다.

 

어울림 마을공동체 김유현 대표는 “체험형 자원순환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 세대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흥미를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버려지는 수많은 폐아이스팩 처리 방안 또한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라고 말했다.

 

어울림 마을공동체는 부산 금정구 학부모들이 2020년 01월 설립하여 폐아이스팩 재활용 방향제 만들기 키트 개발 및 특허출원을 하는 등 자원순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한편, 쓰레기센터는 ‘쓰레기캠퍼스 2기-해양트렌즈’를 통해 부산 해운대와 남구 해파랑길 일대에서 해양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및 전시 활동도 하여 부산 지역에서의 활동을 늘려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들과 함께 여러 지역에서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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